슬라이도 코드 입력, 청중이 참여 화면에 못 들어올 때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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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은 slido.com 에 들어가 화면에 뜬 이벤트 코드를 넣으면 됩니다. 못 들어오는 사람은 대개 주소창, 코드 글자, 이벤트 날짜 중 하나에서 막힙니다.
강연이 시작됐고 화면에는 "slido.com 에서 코드 입력"이 떠 있습니다. 그런데 객석 몇 사람이 손을 들고 "안 들어가져요"라고 합니다. 슬라이도 코드 입력은 단순해 보여도 막히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1. 청중이 거치는 길은 세 가지입니다

▲ 코드, QR, 링크. 셋 중 무엇을 띄웠는지에 따라 막히는 곳이 다릅니다
- 코드: slido.com 에 들어가 이벤트 코드를 칩니다. 가장 흔한 길입니다
- QR: 발표 화면의 QR을 폰 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참여 화면이 열립니다
- 링크: 단체방이나 메일로 받은 참여 링크를 누릅니다. 미리 보내 둘 때 씁니다

▲ 청중이 할 일과 자주 막히는 곳이 서로 다릅니다
현장에서는 코드와 QR을 같이 띄우는 편이 가장 덜 막힙니다. 카메라가 잘 안 잡히는 뒷자리는 코드로, 앞자리는 QR로 들어옵니다.
2. 못 들어오는 사람을 이 순서로 확인합니다

▲ 위에서부터 하나씩 보면 대부분 1~2번에서 풀립니다
첫째, 주소창에 쳤는지 봅니다. 검색창에 "slido"를 치면 광고나 다른 페이지가 먼저 뜨기도 합니다. 주소창에 slido.com 을 그대로 넣게 안내하세요.
둘째, 코드 글자를 봅니다. 화면에는 코드 앞에 # 이 붙어 있는데, 이 기호는 빼도 됩니다. 숫자 0과 영문 O, 숫자 1과 영문 I를 헷갈린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셋째, 이벤트 날짜를 봅니다. 슬라이도 이벤트에는 기간이 있습니다. 진행자가 날짜를 어제로 잡아 두었거나 이미 끝난 것으로 되어 있으면, 코드가 맞아도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넷째, 접근 설정을 봅니다. 이벤트에 암호를 걸었거나 사내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게 해 두었다면, 청중에게 그 사실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다섯째, 와이파이를 봅니다. 행사장 와이파이가 외부 사이트를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이터로 바꿔 보게 하세요.
3. 코드를 띄우는 자리를 정합니다
청중이 코드를 못 보는 것도 흔한 원인입니다. 코드는 첫 슬라이드 한 장에만 있으면 늦게 온 사람이 놓칩니다.
- 발표 자료 첫 장과 Q&A 직전 장: 두 번 띄웁니다
- 화면 귀퉁이: 슬라이드 연동을 쓰면 코드를 계속 작게 띄워 둘 수 있습니다
- 말로도 한 번: 글자 하나씩 끊어 읽어 줍니다
말로 부를 때는 "영문 오, 숫자 영" 하는 식으로 헷갈리는 글자를 짚어 주면 뒷자리 질문이 줄어듭니다. 화면에 숫자를 띄워 여러 명이 받아가게 하는 진행 요령은 회의실 화면 링크 공유, 숫자 네 개를 띄워 참석자가 받아가게 하기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4. 진행자 PC의 긴 링크를 내 폰으로 옮길 때
진행을 보면서 질문을 폰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관리 화면 주소는 길어서 손으로 옮겨 적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자고투(ZAGO.TO)를 쓸 수 있습니다. 진행자 PC에서 주소를 붙여 넣으면 숫자 4개가 나오고, 폰에서 그 숫자를 넣으면 주소가 뜹니다.
열지 않으면 1분, 연 뒤 1분이면 지워지고 다시 열 수 없습니다. 파일은 안 되고 글과 주소만 옮깁니다. 서버가 글을 읽을 수 있는 구조라, 관리자 암호가 담긴 주소라면 자고투보다 진행자 본인 계정으로 폰에서 로그인하는 편이 맞습니다.
한 줄 결론
청중이 슬라이도에 못 들어오면 주소창, 코드 글자, 이벤트 날짜 순서로 보고, 코드는 처음과 Q&A 직전에 두 번 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