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맥북 파일 전송, 파일·사진·글 한 토막은 길이 다릅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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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폰에 맥북을 쓰면 에어드롭 한 번이면 될 일이 매번 숙제가 됩니다. 사진 몇 장, 회의 녹음 파일, 폰에 적어 둔 메모 한 줄을 맥으로 넘기려다 결국 카톡 나에게 보내기를 엽니다.
갤럭시 맥북 파일 전송은 한 가지 정답이 없습니다. 무엇을 옮기느냐에 따라 맞는 길이 다릅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보면 헤맬 일이 줄어듭니다.
목차
- 갤럭시 맥북 파일 전송, 큰 파일은 케이블로
- 사진은 클라우드에 맡기기
- 글 한 토막은 숫자로 넘기기
- 자주 묻는 질문
1. 갤럭시 맥북 파일 전송, 큰 파일은 케이블로

▲ 용량이 크면 선으로 잇는 쪽이 가장 확실합니다
갤럭시와 맥은 같은 회사 제품이 아니라서 서로를 바로 알아보지 못합니다. 윈도우 PC처럼 케이블만 꽂으면 폴더가 뜨는 구조가 아닙니다.
- 케이블 + 전송 앱: 맥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열어 주는 앱을 깔고 USB로 연결합니다. 구글이 냈던 Android File Transfer가 오래 쓰였고, 요즘은 OpenMTP 같은 무료 앱을 쓰는 분도 많습니다
- 같은 와이파이 전송 앱: 두 기기에 같은 앱을 깔고 무선으로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케이블은 필요 없지만 설치가 먼저입니다
- 블루투스: 맥의 블루투스 파일 교환으로 받을 수 있지만 느립니다. 사진 몇 장까지가 한계입니다
수 기가바이트 동영상이라면 케이블이 가장 빠르고 덜 끊깁니다.
2. 사진은 클라우드에 맡기기

▲ 파일, 사진, 글은 각자 맞는 길이 있습니다
사진은 한 번에 옮기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쌓입니다. 매번 케이블을 꽂기보다 구글 포토나 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에 자동 백업을 켜 두고, 맥에서는 브라우저로 꺼내 쓰는 편이 오래 갑니다.
처음 한 번 계정 설정이 필요하고, 무료 용량을 넘기면 요금이 붙습니다. 대신 폰을 바꿔도 사진이 그대로 남습니다.
3. 글 한 토막은 숫자로 넘기기
막상 가장 자주 옮기는 건 파일이 아니라 짧은 글입니다. 폰으로 받은 주소, 메모장에 적어 둔 문장, 문자로 온 링크 같은 것입니다.
이걸 위해 전송 앱을 켜거나 클라우드에 메모를 올리기는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다들 메신저 나에게 보내기를 쓰는데, 맥에서 메신저에 로그인돼 있어야 하고 대화방에 기록이 계속 쌓입니다.

▲ 글 한 토막은 앱 설치 없이 숫자로 넘길 수 있습니다
자고투(ZAGO.TO)는 이 경우만 맡습니다. 갤럭시 브라우저에 글을 붙여넣으면 숫자 4개가 나오고, 맥북 브라우저에서 그 숫자를 치면 글이 뜹니다. 설치도 로그인도 없습니다.
대신 할 수 없는 것도 분명합니다. 자고투는 파일과 사진은 옮기지 못하고, 글은 10,000자까지입니다. 열지 않으면 1분, 연 뒤에도 1분이 지나면 지워지고 다시 열 수 없습니다.
갤럭시와 윈도우 PC 사이라면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갤럭시 pc 연결, 케이블 없이 글 한 토막만 옮기고 싶을 때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갤럭시에도 에어드롭 같은 기능이 있지 않나요? 삼성의 Quick Share는 갤럭시끼리, 그리고 윈도우 PC와는 잘 됩니다. 맥과 바로 주고받는 길은 아직 마땅치 않아서 위의 방법들을 쓰게 됩니다.
버즈를 맥북에 연결하는 것도 같은 문제인가요? 아닙니다. 갤럭시 버즈는 맥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일반 이어폰처럼 연결하면 됩니다. 파일 전송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메모를 통째로 옮기고 싶으면요? 삼성 노트를 전부 옮기는 일이라면 클라우드 동기화나 내보내기가 맞습니다. 숫자로 넘기는 건 한 장씩 옮길 때입니다.
글을 넘길 때 조심할 건 없나요? 자고투는 서버가 글을 읽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비밀번호나 인증번호 같은 건 직접 치는 편이 낫습니다.